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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새로운 도전) 글또 9기를 시작하며

seong_hye 2023. 12. 10.

 

안녕하세요! 
2023년 마지막이자 2024년이 다가오는 요즘, 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바로 글또 9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글또"글 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 라는 이름을 가진 개발자들의 글쓰기 모임인데요

저는 저번에 수강했던 부트캠프의 강사님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되어 
지금 좋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읽으며 글쓰기에 대한 생각을 변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https://github.com/geultto

 

글 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 - 글또

글 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 - 글또 has 10 repositories available. Follow their code on GitHub.

github.com

 

글또에서의 제 첫 글은 글또에 참여하는 마음가짐과 다짐글을 한 번 써보려 합니다

 


 

글또에 참여하게 된 이유

 

우선 글또에 대한 마음가짐은 참여한 이유에서 나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글또에 참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제 글에 제가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글을 쓰면서도 '뭔가 더 정제된 문장이 있을텐데', '정보만 나열한게 진짜 개발에 대한 글인가' 하는 많은 잡생각으로 지금까지 글을 써놓고도 다 비밀글로 해놓았는데요.

이번 글또를 통해 제 글을 다시 정비해보고 정리해 세상에 다시 보여주려 합니다.

 

다음 이유는 글을 한번 제대로 배워보는 기회를 가지고 싶었습니다.

개발을 하는 사람은 글도 잘 써야한다는 말을 너무 자주 들어서 그런가 글 못쓰는 제가 개발자가 되도 괜찮은가 하는 생각도 여러 번 해본 적이 있습니다.

 다른 개발자분들의 글을 읽으면서도 어떻게 저렇게 잘 쓰실까? 하는 생각이 저를 글또로 더 이끌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이유는 글로 소통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첫번째 이유와도 비슷하지만 제글을 보거나 다른 분들의 글을 보며 소통하고 싶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직군의 분들과 '글을 이렇게 쓰는게 맞나요?','어떤 주제에 대해 쓰셨던데 왜 그렇게 생각하셨나요?' 와 같은 소통을 해보고 싶어서 더욱 신청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개발자는 팀에 있으면서도 고독한 존재더라구요 ㅎㅎ

 


 

글또에 참여하는 지금

 

처음에는 올라오는 많은 분들의 글을 보며 오히려 무서웠어요ㅎㅎ

다른 분들이 글을 너~무 잘 쓰시는데 저 혼자 튀어나온 돌뿌리 같은 존재가 될까봐요

하지만 아직 첫글이고 도전이니까요!! 

앞으로 제가 어떤 글을 써나갈지 기대해주시고 읽어주시고 알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사실 어떤 글을 써나갈지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도전하고 있는 iOS공부, 졸작 리팩토링, 부트캠프에서 했던 작품 출시, 면접 도전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써보려합니다.

 

아직 시작한지 2주밖에 되지 않아서 저도 모르는 글또의 장점과 혜택, 소통들이 있는데 사용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이제 점점 찾아보고 더욱 발전해 한 명의 자랑스러운 글또인이 되고 싶네요 ><

 


 

글또에서의 다짐

 

제 첫번째 다짐은 "패쓰권을 쓰게 된다면 의미있게 쓰고 이왕이면 안쓰고 끝내기" 입니다.

글또에서는 2주에 한번씩 글을 작성한 걸 올려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예치금에서 돈을 제외하는 방식을 하고 있는데

5개월간 2개의 패쓰권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5개월간 최대한 2주간 글을 죽어도 쓸 수 없는 이유가 있는게 아니면 패쓰권을 사용하지 않고

글또 9기를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한 번 들인 습관이 평생간다라고 하는데 5개월간 글 쓰는 습관 한번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두번째 다짐은 신청한 이유에서도 말했듯이 "비밀글로 된 제 모든 글을 수정해 공개로 돌리기" 입니다.

글을 쓰고도 자신이 없어서 감춰둔 제 글들을 열어서 정리도 새로 해보고 질문도 해보며

진짜 제 글을 자랑스럽게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또가 진행되는 5개월안에 다 정리해 공개하고 더 많은 글을 작성해 제 자신에게 자존심을 올려주는 블로그를 한 번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세번째 다짐은 "글또 커뮤니티를 잘 활용해 좋은 분들과 많은 이야기하기" 입니다.

제가 말을 처음에 잘 못거는 편이기도 하고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해야하나 싶어서 입을 잘 때지 못하는 타입인데요

이번 글또를 통해 정말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이미 수많은 분들의 글을 읽고 감탄하고 공감하고 했지만 댓글까지 적진 못했는데

앞으로는 댓글도 달아보고 질문도 해보고 더욱 다른 분들께 다가가 보려 합니다!

 


 

더 많은 다짐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네요ㅎㅎ

앞으로 남은 5개월 간 열심히 글또에 참여하고 더 많은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부터 멋지게 변해가고 정리될 제 블로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한데 모두 몸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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