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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_hye, the developer
회고) 글또 9기를 마무리하며.. 본문
안녕하세요!
벌써 2024년 여름이 다가오는 요즘, 전 새로운 도전이였던 경험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글또 9기를 마무리 하게 된 것인데요.. 5개월이 이렇게 빠르다니..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과 비교하여 어떻게 마무리를 맞이하고 떠나보내려하는지 작성해보려 합니다.
https://programming-seonghye.tistory.com/98
처음에는 위와 같은 마음가짐과 다짐글을 작성했었는데요
결과론적으로 다 지키지는 못했습니다....ㅎㅎ
핑계같은 이유를 대며 글또에서의 활동과 앞으로의 다짐을 작성하며 회고해보겠습니다.
글또에서의 활동
5개월의 글또 활동 중 6개의 제출, 2개의 패쓰, 1개의 차감을 하였습니다.
패쓰를 이왕이면 사용하지 않고 모든 글을 다 쓰겠다는 다짐은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 짧은 5개월 사이에 졸업 프로젝트 리팩토링을 진행하고, 다양한 면접도 보면서 취직도 성공하고 ㅎㅎ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기간동안 많은 일을 겪게 되면서 저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던 점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글또에서 ios_a에서 활동하면서 발자취를 남기고 다른 분들의 글을 읽고, 자유로운 담소에서 글을 읽고 대답하고,
모닝또에서 아침에 사람들의 일상글을 통해 오히려 힘을 얻었습니다.
많은 분들을 글을 읽으며 오히려 힘을 얻고 글을 쓰는 이유를 찾게 되는 바탕이 된 것 같습니다.
글또에서 가장 아쉬운 일이 있다면 커피챗에 참여해보지 못한 일인 것 같습니다.
5개월동안 너무 바빴던 것과 집이 지방에 있다보니 서울에서의 활동에 참여를 하지 못한 점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남은 시간동안에 다른 연결고리를 통해 다른 분들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또를 하게 되면서
글또에 참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제 글에 제가 자신이 없기 때문이였습니다.
글또 활동을 통해 다양한 글을 써보면서 글에 대한 이해를 쌓고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덕분에 글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더욱 깊은 생각을 하고 도전해볼 수 있는 마음가짐을 얻었습니다.이를 바탕으로 비밀글들을 다시 작성하고 수정하며 당시의 생각과 현재의 생각을 비교하며 새로운 글을 써볼 수 있었습니다.
글또를 하면서 가지게 된 "비밀글로 된 제 모든 글을 수정해 공개로 돌리기" 라는 다짐을 완성하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글을 더 많은 관점에서 바라보고 수정한다면 이제 블로그를 자신있게 보여줄 수 있는 날이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다짐
이 이후에 가질 첫번째 다짐은 "2주에 한번씩 글을 쓰기" 입니다.
글또에서 2주에 한번씩 글을 다 작성하진 못했지만
앞으로도 2주에 꼭 한번씩은 글을 작성하며 생각을 정리하는 버릇을 만들 것입니다.
글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생활을 돌아보며 기술에 대한 정리도 하면서 더욱 발전할 제 자신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두번째 다짐은 위에서 말했듯이 "블로그의 비밀글들을 다 공개글로 올리는 것" 입니다.
글또 시작전에도 가졌던 다짐이여서 반정도 공개글로 돌렸지만 아직 완벽하게 다 돌리지 못했습니다..
반정도 글을 수정하고 다시 공개글로 올리면서 두려움도 많았지만 동시에 배움과 설렘도 늘었습니다.
남은 글들도 더 많은 배움을 바탕으로 블로그를 완성시켜나가고 싶습니다.
만약 다음이 있어서 참여하게 된다면 더욱 열심히 참여해서 올 제출을 목표로 해볼 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기회와 경험을 주셔서 글또 운영진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정리되고 발전될 제 블로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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